조선일보입력 2009.07.22. 03:0200국내 고교생들이 '신은 존재하는가' '종교의 기초로서 기적(miracles)에 대한 논의' '테러는 정당화될 수 있는가' 등 근본적인 철학적 주제를 진지하게 다룬 영문(英文) 철학 잡지를 펴냈다. 대원외고·한영외고·민족사관고·외대부속외고·청심국제고에 다니는 2~3학년생 12명이 그 주인공. 100자평도움말삭제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