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는 염문설에 시달리고 있는 '해리포터'의 여배우 엠마 왓슨(19)이 속마음을 고백했다.
다니엘 래드클리프(해리 포터 역)와 루퍼트 그린트(론 위즐리 역) 등 ‘해리포터’의 동료이자 단짝친구들과의 잇단 염문에 지친 왓슨은 그들에 대한 소문을 부인함과 동시에 진짜 마음에 둔 상대를 밝혔다.
그 주인공은 다름아닌 ‘드레이코 말포이’ 역의 톰 펠튼(21).
왓슨은 지난 13일 ABC방송의 아침토크쇼 ‘레지스와 켈리 쇼’에 출연해 “어린 시절 함께 연기하며 톰 펠튼에게 반한 적 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대해 진행자인 레지스 펠맨이 “펠튼도 그 사실을 아느냐?”고 물었고 왓슨은 “눈치 챘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답해 관심을 모았다.
185센티미터 장신의 금발미남인 톰 펠튼은 2001년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시작으로 6편의 ‘해리포터’ 시리즈에 고정출연해 왔다.
영화 ‘보로워스(Borrowers, 1997)’와 ‘안나와 왕(Anna and the King, 1999)’에서 아역연기로 데뷔했던 펠튼은 현재 영국을 주무대로 배우와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또 소문난 낚시광인 그는 세계 주니어 낚시대회를 결성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
한편 엠마 왓슨은 1년 넘게 교제해온 남자친구 제이 베리모어(26)와 영국 런던 북부의 타운하우스에서 동거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전세계 팬들을 충격에 빠뜨린 바 있다.
■ '미국정보 포털' 유코피아(ukopia.com)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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