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혐의를 받고 있는 동료배우 키퍼 서덜랜드를 위해 브룩 쉴즈가 변호에 나섰다.
배우 키퍼 서덜랜드는 메트 의상 갈라 애프터파티가 열린 지난 4일 밤 브룩 쉴즈를 모독했다는 이유로 디자이너 잭 맬컬러프를 머리로 들이받아 코뼈를 부러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브룩 쉴즈는 지난 7일 측근을 통해 이번 사건에 자신이 연루된 사실을 시인하며 “당시 하이힐을 신고 있던 내가 디자이너 맥컬러프에게 밀려 넘어질뻔 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당시 파티장이 어두웠기 때문에 키퍼가 오해하고 나를 보호하려 한것 같다. 난 다치지 않았고 맥컬러프도 의도적으로 밀친것 같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사건 직후 브룩 쉴즈 측 대변인은 “이 사건은 브룩 쉴즈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발표했었다.
하지만 브룩 쉴즈는 서덜랜드가 뉴욕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고 최악의 경우 실형 선고될 가능성도 있다는 소식을 듣고 결국 침묵을 깬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인기 드라마 ‘24’에서 ‘잭 바우어’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키퍼 서덜랜드는 사건 경위에 대한 조사에 응하기 위해 7일 NYPD에 자진 출두했다.
■ '미국정보 포털' 유코피아(ukopia.com) 관련기사
▶ '폭행' 잭 바우어 감옥행 위기
▶ '24' 잭 바우어 부적절 폭행?
▶ 브룩쉴즈, "늙어서 서럽다"
▶ 브룩쉴즈의 달콤한 연인
▶ '헉, 브룩 쉴즈 맞아?'
["
미국
이 쉽게 보인다." 미국전문
정보/뉴스 포탈사이트
]
- Copyrights
유코피아닷컴
(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