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의 여배우들 요가학원에 다 모였네'

공포영화 '요가학원'(감독 윤재연)의 아름다운 캐스팅이 화제다. 신성이라 불릴만한 아름다운 여배우들이 대거 모였기 때문이다.

여성들의 절대 미를 향한 끝없는 욕망으로 인한 비극을 그린 '요가학원'은 요정그룹 SES 출신의 유진을 비롯해 얼짱 출신 박한별, 시원한 마스크의 조은지, 세련미의 차수연, 독립영화계의 꽃 김혜나, 샤프한 매력의 이영진, 한국의 아오이 유우 황승언 등 미모의 여배우 7명이 총출동한다. 여배우들의 연기 대결뿐만 아니라 요가학원이란 배경의 특성상 아름다운 몸매와 미모 대결은 물론 요가 열전도 팬들의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연인 유진은 슈퍼우먼 증후군의 쇼호스트 효정 역을, 박한별은 이젠 잊혀진 아이들 스타 출신의 연주 역을, 조은지는 다이어트 강박증의 인순 역을 맡았다. 비밀스러운 요가학원의 요가마스터 나니역은 는 차수연이 맡았다.

영화는 외모에서 비롯된 각기 다른 콤플렉스를 지닌 5명의 여자들이 불멸의 아름다움을 갖게 해준다는 요가학원을 찾으며 벌어지는 기괴한 사건을 그린다.

'여고괴담3:여우계단'을 연출한 윤재연 감독 작품으로 4월12일 크랭크인해 한창 촬영 중이다. 올 여름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