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4개 회차 56경기서 무려 20경기 1점차 승부'쑥↑'

'1점차 승부 증가에 주의하라.'

시즌 초반 야구토토 승1패 게임에 1점차 승부 주의보가 발령됐다. 올시즌 치러진 4개 회차의 승1패 게임 56경기에서 1점차 승부가 무려 20경기가 나온 것. 홈팀을 기준으로 홈팀의 2점차 이상 승리(승), 무승부를 비롯해 1점차 승부(1), 홈팀의 2점차 이상 패배(패)를 맞히는 승1패 게임에서 변수가 많이 발생하는 '1' 은 상대적으로 적중과 밀접한 관련을 맺기 때문에 1점차 승부의 증가는 올시즌 초반 야구팬들의 근심거리가 되고 있다.

올시즌 벌어지고 있는 1점차 승부의 증가는 지난 시즌 무제한 연장제도를 폐지하고 연장 12회 무승부 제도를 부활시킨 국내 프로야구 규정이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 실제로 각 팀 당 약 25경기가 치러진 현재 무승부를 기록하고 있지 않은 팀은 삼성을 비롯해 히어로즈, 롯데 단 3팀 뿐이다.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SK는 이미 무승부 경기를 3차례나 기록하고 있다.

무승부 경기의 경우 승률 계산시 양팀 모두에게 패배를 의미한다는 공식에 따라 각 팀들은 1점차 승부 시 무승부를 피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지키는 야구를 한다는 점도 무승부 제도가 가져온 1점차 승부 증가의 또 다른 요인.

올시즌 초반 승1패 게임에서 대상으로 하는 미국프로야구 MLB 에서도 1점차 승부가 유독 많이 나오는 점을 감안하면 국내프로야구 무승부 게임에 따른 1점차 승부는 반드시 유의해야 할 사항 중 하나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올 시즌 초반 MLB의 1점차 승부 증가와 함께 국내프로야구의 연장 12회 무승부 제도 부활이 1점차 승부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승1패 게임에 참가하는 야구팬이라면 올시즌에는 특히 1점차 승부 예측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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