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미드 '가십걸(Gossip Girl)'의 동료배우이자 실제 절친 사이인 척(에드 웨스트윅 분)과 네이트(체이스 크로포드)의 우정 전선에 이상이 생겼다.

뉴욕포스트는 29일 뉴욕 첼시 아파트에서 룸메이트로 함께 생활해온 두사람이 각각 따로 방을 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꽃미남의 각별한 우정은 동성연애자라는 의심이 끊이지 않을만큼 유별났지만 최근 크로포드가 적극적으로 이사할 집을 물색하면서 ‘파경설’이 돌고 있다.

하지만 크로포드의 측근은 “체이스는 단지 혼자만의 공간이 필요해서 새 집을 물색중일뿐 둘 사이의 문제는 없다”고 변명했다.

이 측근은 또 “체이스는 싱글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완벽한 로프트를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체이스 크로포드와 에드 웨스트윅은 사실 여부를 확인하려는 뉴욕포스트의 인터뷰에 응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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