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섹스앤더시티' 속편에 남자배우들이 속속 합류해 캐스팅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미스터 빅’ 크리스 노스가 계약을 마친데 이어 샬롯의 남편 해리(에반 핸들러 분)와 미란다 남편 스티브(데이비드 아이젠버그 분) 역시 속편 출연이 확정됐다.
에반 핸들러와 데이비드 아이젠버그는 현재 제작사와의 협상 단계에 있다고 전해졌다.
트라이베카 필름 페스티벌에 참석했던 세라 제시카 파커는 지난 27일 인터뷰에서 전편에서 누드 연기 투혼과 함께 사만다(킴 카트렐 분)에게 관심을 보였던 길레스 마리니도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현재 ABC 리얼리티쇼 ‘댄싱위드스타스(Dancing With Stars)’에 출연 중인 마리니는 인터뷰에서 “섹스앤더시티에 또다시 출연제안을 받으면 당연히 수락하겠다"며 의욕을 보였다.
2010년 5월28일을 개봉일로 잡은 ‘섹스앤더시티’ 속편은 전편의 주인공인 세라 제시카 파커, 신시아 닉슨, 크리스틴 데이비스, 킴 카트렐과 계약을 이미 마친 상태다.
또 전편과 마찬가지로 마이클 패트릭 킹이 감독을 맡아 올 여름부터 촬영에 들어간다.
전편에서 캐리와 빅이 결혼에 골인했기 때문에 속편에는 2세들이 등장하지 않을까 내다보고 있지만 세라 제시카 파커는 “아직까지 출연진들조차 어떻게 스토리가 펼쳐질지 아무것도 모른다”며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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