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우울증으로 인해 돌연 자살한 배우 우승연은 인터넷 얼짱 출신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85년생인 그녀는 현재 중앙대학교 불어불문학과에 재학중이며, 예당엔터테인먼트를 거쳐 올초 신은경 등이 소속돼 있는 오라클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해 활동했다.

그동안 모바일 시트콤 '얍', 영화 '허브' 등에 단역으로 출연한 그녀는 최근엔 황정민 류덕환이 주연을 맡은 영화 '그림자 살인'에 개똥 역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고 우승연의 미니홈피 초기화면엔 '웨어에버 유 고(Wherever You Go: 당신이 어디로 가든지)'라는 의미심장한 글이 쓰여져 있고, 많은 네티즌들도 미니홈피에 방문해 추모의 글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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