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3일 올해 노트북 전략 제품인 미니노트북(넷북) 'N120' 'N310' 등 2개 모델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올해 전 세계에서 500만대 이상의 노트북을 판매해 세계 7위로 올라선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200만대를 판매해 세계 10위를 기록했다.
이번에 선보인 'N310'은 10.1인치 LCD를 채택했으며 무게가 1.23kg에 불과한 미니노트북이다. 세계적 산업디자이너인 후카사와 나오토씨가 디자인해, IT제품의 차가운 느낌을 배제하고 핸드백과 같은 패션 소품의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