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씨

"영광인 줄 알아, 이것들아!"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골룸' 분장을 하고 후배들을 살벌하게 깨는 이 여자, 안영미(27). 대중문화 전문웹진 '조엔(http://choen.chosun.com)'은 요즘 가장 인기 있는 여자 개그맨으로 꼽히는 안영미를 만나 "정작 개그맨 공채 시험에선 '덤'으로 합격했다"는 고백을 들었습니다. 그녀는 "10명 뽑는 시험에서 11번째로 붙었다. 꼴찌로 붙은 나를 두고 개그맨 한민관은 '덤으로 붙은 개그맨'이라고 늘 놀렸다"고 털어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