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스미스가 80년대 영화 '가라테키드(Karate Kid)'의 주인공 랄프 마치오에게 지원을 요청했다.
1984년 개봉했던 영화 ‘가라테키드'의 리메이크작에 프로듀서로 참여하고 있는 윌 스미스는 랄프 마치오에게 긴급하게 도움을 요청했다.
스미스는 마치오에게 연락해 리메이크작에 출연 중인 자신의 아들 제이든 스미스에게 연기 조언을 해줄것을 간곡히 부탁했다는 것.
그러나 마치오는 일언지하로 거절했다.
마치오는 최근 'E!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윌 스미스의 전화를 받고 놀라기도 했지만 동시에 영광스럽기도 했다. 마치 젊은 스카이워커에게 충고를 하는 요다가 된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마치오는 윌 스미스에게 “미스터미야기 역에 성룡을 캐스팅한 것이 잘한 일인지 모르겠다. 그래서 이번 영화에 개입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그는 또 "리메이크작이 오리지널 영화에 바탕을 두고 제작되겠지만 단순한 리메이크라기 보다는 새로운 작품으로 시도될 것이라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마치오는 카메오 출연 제안이 있다해도 사양할 것이라고 못박으면서 도움을 요청해온 윌 스미스측에 단호하게 거절 의사를 전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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