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진출에 성공한 추성훈(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이 이번에는 '대담한 포부'를 밝혀 역시 스타라는 평가를 받으며 화제를 몰고 있다.
추성훈이 최고의 무대 UFC에서 최고의 선수 반달레이 실바와 맞붙고 싶다는 바람을 거침없이 피력해 눈길을 모았다.
2일(현지시간) MMA파이팅닷컴은 최근 UFC와 계약한 추성훈이 옥타곤링에서 맞붙고 싶은 상대로 강호 실바를 지목했다고 전했다.
추성훈은 UFC에서 가장 상대하고 싶은 선수는 누구냐는 질문에 "반달레이 실바다"고 말했다. 미들급의 추성훈은 독보적인 챔피언 안데르손 실바를 염두에 두는 것이 옳지만 세계적인 인기 파이터 반달레이 실바 역시 자신의 계획안에 포함시켜놓고 있다.
추성훈과 반달레이 실바가 맞붙을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 반달레이 실바는 UFC99에서 리치 프랭클린을 상대한 후 미들급으로 한 단계 체급을 내릴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경우 추성훈의 바람이 현실로 나타날 가능성은 매우 높아지게 되는 셈이다.
한편 추성훈은 올 여름으로 예상되는 UFC 데뷔전에 대비,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추성훈은 "UFC는 빅 이벤트다. 데뷔전에 앞서 해야 할 일이 많다"고 말했다.
현재 추성훈은 일본 도쿄에서 UFC 파이터들인 친구 오카미 유신, 우노 카올 등과 함께 훈련하고 있다. 유신은 곧 안데르손 실바에 도전, 미들급타이틀전을 벌일 예정이고 우노 또한 UFC99 출전이 잡혀있다.
추성훈은 강도 높은 훈련과 함께 4일에는 한국에서 UFC 진출 공식 기자회견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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