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일라잇' 2탄인 '뉴문'이 오는 11월20일 개봉하는데 이어 3탄인 '이글립스(Eclipse)'가 2010년 6월30일 공개된다.
서미트엔터테인먼트는 23일(현지시간) '트와일라잇' 시리즈 2~3탄의 개봉 계획을 이같이 밝혔다.
스테파니 마이어의 원작에 바탕을 둔 ‘트와일라잇’ 1탄 영화는 미국내서만 2억달러의 수입을 올렸다.
'뉴문'은 '트와일라잇'을 감독했던 캐서릭 하드위크 대신 크리스 와이츠가 메가폰을 잡고 곧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로버트 패틴슨, 크리스틴 스튜어트, 테일러 로트너가 각각 에드워드, 벨라, 제이콥 역으로 2탄에도 다시 출연한다.
3탄 '이클립스'에서는 벨라가 에드워드와 제이콥 중 한명을 택일해야하는데 누가 될 것인지는 현재까지 결정되지 않았다.
마이어의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모두 4권인데 전세계에서 이미 1천700만권이 팔린 베스트셀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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