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와 한고은이 영화 '유감스러운 도시'의 미국 개봉을 위해 LA를 방문한다.

정준호과 한고은 그리고 김동원 감독 등은 13일 오후 7시30분(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코리아타운에 위치한 엠팍4 영화관에서 미국개봉을 앞두고 열리는 시사회에 참석해 관객들에게 무대인사를 하고 사인회를 갖는다.

김 감독은 데뷔작 ‘투사부일체’에서 함께 작업한 정준호, 정웅인, 정운택의 정트리오와 이 영화를 만들었다.

홍콩영화 ‘무간도’를 코미디화한 ‘유감스러운 도시’는 ‘두사부일체’ 시리즈의 정트리오가 세번째 뭉쳐서 만든 영화지만 한국 개봉당시 조폭 코미디의 아류라는 비난을 받으며 냉담한 반응을 받았었다.

그러나 하와이에서 호텔을 운영하는 정준호와 LA인근 풀러튼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한고은이 미국파라는 사실이 이 영화의 할리우드 진출설이 제기되고 있다.

‘무간도’처럼 ‘유감스러운 도시’는 서로 입장이 바뀌어 경찰이된 조직원(정웅인)과 조직원이 된 경찰(정준호)의 이야기다.

한편 이 영화에는 정트리오와 한고은 외에 선우재덕, 김상중, 박상민, 윤해영, 김대희 등도 함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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