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이 영화 '키친'(감독 홍지영)에 캐스팅돼 화제다.
영화 '키친'에서 주지훈은 수려한 외모와 섬세한 감각을 겸비한 프랑스 유학파 천재 요리사 '두레'역을 맡아 신비하고 도발적인 매력을 보여준다.
상대 여배우는 신민아(극중 모래 역)로 주지훈은 모래의 마음을 흔드는 자유로운 영혼.
영화 '키친'은 홍지영 감독의 데뷔작으로 두 남자와 한 여자가 동거를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묘한 감정 변화를 통해 '부엌'이라는 일상적 공간이 색다른 사랑의 공간이 될 수 있음을 이야기 하는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