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이 풀타임 활약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1일 요코하마 닛산스타디움서 벌어진 '2008 FIFA 클럽 월드컵' 결승전서 후반 호나우두의 어시스트를 받은 루니의 결승골로 리가 데 키토에 1-0으로 승리, 사상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박지성과 맨유 선수들이 우승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요코하마=송석린 객원기자s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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