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음식물처리기 전문기업 (주)루펜리(대표:이희자)가 일본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BOF인터내셔널(이하 BOFi)와 손을 잡았다.
한류스타 배용준이 최대 주주로 있는 코스닥 상장사 키이스트의 자회사인 BOFi는 일본시장 내 유통권을 가진 일본법인으로 지난 14일 1만2천여명의 팬들이 모인 동경의 배용준 팬 미팅에서 루펜과 물방울가습기를 내건 경품 프로모션과 함께 주문접수를 통한 일본 내 첫 판매를 시작했다.
루펜리는 일본내 새로운 유통망 확보에 따라 본격적인 제품 알리기에 나섰으며, BOFi 온라인 쇼핑몰에 루펜과 가습기를 판매하는 등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 관계 구축으로 일본 현지의 사업아이템 개발과 유통망 공유 등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루펜리의 이희자 대표는 "BOFi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일본 내 루펜의 입지를 확고히 굳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BOFi의 배용준 효과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