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일영문화재단(이사장 조연흥·曺然興)은 21일 제36기 방일영장학생 16명을 선발했습니다.

방일영장학회를 관리, 운영하고 있는 재단은 고(故) 방일영(方一榮) 조선일보사 고문이 출연한 사재(私財)를 금융기관에 예탁하여 그 과실금으로 매년 말 대학 1학년 재학생 중에서 장학생을 선발해 2학년 1학기부터 4학년 2학기까지 등록금 전액과 매월 소정의 보조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지난 1974년 처음으로 선발한 방일영장학회의 장학금 수혜자는 모두 441명(학부생)으로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각 대학의 추천을 받아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새로 선발된 장학생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郭恩秘▲金三悅▲朴想優▲朴信泳▲方도마▲申鎔湜▲梁다솔▲元慧宣▲李承洙▲李永玟▲李侑泳▲李弘明▲鄭祐埰▲崔允禎▲韓成旼▲黃楨允

〈가나다 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