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 남자의 책 198쪽'의 주연배우 이동욱과 유진이 영화에 대한 애정으로 개봉 후에도 끊임 없이 무대인사를 돌며 관객들과 만난다.
이동욱, 유진과 김정권 감독은 개봉 2주차 주말인 11월 1일과 2일 이틀간 충청도와 경상도 지역에서 무대인사에 나선다.
11월 1일에는 천안 야우리 극장의 무대 인사를 시작으로 대전 소재 6곳의 극장을 거쳐 청주로 이동하여 무대 인사 일정을 마무리 하고, 이튿날인 2일에는 대구로 출발하여 주요 극장 7군데의 무대 인사를 소화하고 씨너스 경산점에서 지방 무대 인사에 마침표를 찍고 서울로 돌아 올 예정이다.
개봉 전 4일동안 서울 전역 극장에서 50여 회의 무대인사를 진행한 바 있는 이들은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위해 먼저 나서서 지방무대인사를 제안, 작품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그 남자의 책 198쪽'은 매일 도서관에서 떠나간 첫사랑이 남긴 유일한 단서인 198쪽만 찾는 남자 준오(이동욱 분)와 도서관 사서로 그를 돕게 된 여자 은수(유진 분)가 서로의 숨겨진 사랑의 기억과 비밀에 조금씩 다가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