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관희, '다크나이트' 3초 출연?
'섹스 스캔들'로 파문을 일으켰던 홍콩배우 진관희가 영화 '다크나이트'에 출연하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하지만 그가 출연한 분량은 단 3초로 스치듯 잠시였다. 극중 홍콩 기업가 라우의 수하 역을 맡았으며 부르스 웨인의 대행으로 루시우스 팍스(모건 프리먼 분)가 고담시에서 홍콩으로 라우를 만나는 장면에 잠깐 출연했다. 이는 '섹스스캔들'이 터지기 1년 전 촬영한 것이다.
한편 영화 '다크 나이트'는 흥행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에서도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이 영화는 주말에 5억 240만 수입을 기록했다. 배우로는 크리스찬 베일, 모건 프리먼 그리고 故 히스레저가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