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화나 복용자들을 그린 코미디 영화‘파인애플 익스프레스’(Pineapple Express)가 박스 오피스 1위에 올랐다.

‘파인애플 익스프레스’는 8일 3,072개관에서 780만달러를 벌어들여 4,025개관에서 750만달러를 기록한‘다크 나이트’를 눌렀다.

지난 6일 개봉한‘파인애플 익스프레스’는 사흘동안 2,590만달러를 벌어들여 사흘연속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역시 6일 개봉한‘청바지 돌려입기 2’(The Sisterhood of the Traveling Pants 2)는 8일 하루 2,707개 스크린에서 390만달러를 벌어들여 4위에 올랐고 사흘동안 1,280만달러를 기록했다.

그렇지만 전주에 비해 인기가 크게 줄어들지 않은‘다크 나이트’는 어렵지 않게‘파인애플 익스프레스'를 누르고 4주 연속 정상을 지킬 전망이다.

3위는‘미이라 3: 황제의 무덤’이 3,778개 스크린에서 480만달러를 벌어들이면서 차지했다.

["미국이 쉽게 보인다." 미국전문 정보/뉴스 포탈사이트]
- Copyrights 유코피아닷컴(www.ukopi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