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배우 애런 유가 출연한 스릴러 영화 '21'이 DVD 순위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22일 DVD가 전 미국에 출시된 '21'은 지난 27일까지 집계한 자료에서 DVD 판매순위 1위에 올랐다.

'21'은 지난 3월 말 극장개봉 당시 8,120만 달러를 벌어들여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했었다.

이 영화에는 애런 유 외에 짐 스터제스, 케빈 스페이시, 로렌스 피시번, 케이트 보스워스 등이 출연했다.

'21'은 전주 DVD 판매 1위였던 '스텝업 2'(Step Up 2 the Streets)보다 4배나 더 많이 팔리면서 가볍게 1위로 데뷔했다.

'21'은 DVD 대여부문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는데, 전주 1위였던 '뱅크잡'은 2위로 미끄러졌다.

'21'은 블루레이 판매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랐는데, '배트맨 비긴스'는 '다크 나이트'의 최근 흥행성공에 힘입어 블루레이 판매부문에서 '21'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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