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연수가 완벽한 S라인을 뽐내며 비키니신을 선보였다.
오연수는 지난달 25일 방영된 MBC '달콤한 인생' 8회 방송분에서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실내 수영장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사실 오연수는 데뷔 이래로 이만큼 노출이 있는 장면을 선보인 적이 없어 수영복 장면이 적잖이 부담스러웠다고 한다. 하지만 "실내 수영장에 가보니 중년 주부들이 열심히 수영하는 모습이 참 아름다웠다. 이 대목에서 꼭 필요한 느낌의 장면"라는 정하연 작가의 설명에 흔쾌히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
이에 오연수는 비키니 수영복신 촬영을 위해 3주동안 식이요법에 돌입해 20대 못지 않은 몸매로 만들어 브라운관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게 됐다.
오연수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는지 이날 방송분이 전파를 탄 이후 오연수의 비키니신은 인터넷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 1위에 랭크된 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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