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 토모히로(25세. 안경 쓴 이)란 젊은이가 8일 도쿄 시내 아키하바라에서 경찰에 체포돼 연행되고 있다. 그는 이날 이 전자상가에서 트럭을 몰고 쇼핑객들을 들이받은뒤 차에서 내려 부상자들을 칼로 찌르는 등 난동을 부려 적어도 7명이 죽고 다른 10명이 부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