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MC 유재석의 연인 MBC 나경은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006년 MBC '무한도전'을 통해 처음 만나게 된 유재석-나경은 커플은 2년여의 사랑을 키워오다 같은 해 11월 공개 연인을 선언하고 예쁜 만남을 이어오다 마침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방송3사를 넘나들며 입담을 자랑하고 있는 국민MC 유재석과 결혼을 앞둔 나경은 MBC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지난 2004년 MBC에 입사했다.
나경은 아나운서는 현재 DMB 라디오 '나경은의 초콜릿'을 비롯해 '네버엔딩 스토리'를 진행하고 있고 대한민국 여성 방송인 최초로 이 프로그램을 통해 남극에 입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나경은 아나운서는 올 2월 전파를 탔던 '네버엔딩 스토리'의 남극 편을 통해 "나도 가족이 그립고 그가 그립다"는 말을 전하며 공공연히 연인 유재석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인기 프로그램 '무한도전'을 통해 사랑을 키워오게 된 나경은-유재석 커플은 오는 7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고 결혼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는 4일 가질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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