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백학면 구미리에 들어설 '백학관광단지' 우선협상대상자에 '백학관광리조트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연천군은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3개 컨소시엄 가운데 디더블유㈜를 주간사로 한 백학관광리조트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백학관광단지는 214만㎡ 부지에 레저와 웰빙이 함께 접목된 관광·휴양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2월 사업을 추진할 민간사업자를 공개 모집했고, 지난달에는 고양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사업설명회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