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 모델 출신의 섹시스타 김시향이 MBC 에브리원 옴니버스 판타지 드라마 '환상기담'에서 섹시 미녀 귀신으로 안방에 출연한다.
최근 공개된 스타화보에서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굴곡 있는 S라인 몸매를 한껏 과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김시향은 각종 국제 모터쇼에서 레이싱 모델로 활동하며 남성 팬들의 지지를 받아왔다. 레이싱 모델로 활동하면서 탁월한 외모와 재능, 끼를 인정받아 케이블 채널 tVN 오락프로그램에서 활약해왔고 최근에는 코미디TV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애완남 키우기 나는 펫 시즌3'에 출연해 섹시하고 귀여운 매력을 뽐내며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드라마에서도 육감적인 몸매를 드러내 화제가 된다. 김시향은 김국진의 몸주 귀신으로 퇴마사 김국진의 점괘를 봐주는 역할을 맡았다. 섹시댄스는 물론이고 엉뚱한 대사까지 김국진의 호흡에 장단을 맞추어 리얼한 연기를 보여준다.
'환상기담'은 'Mr김의 천기누설'과 '오드아이' 두 개의 코너로 구성된 옴니버스 판타지 드라마로 김시향은 'Mr. 김의 천기누설'에서 점술가 Mr.김(김국진)과 함께 코믹한 연기를 선보이게 된다. 방송은 오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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