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그룹 소녀시대가 감성 발라드 곡 '오빠나빠'를 첫 공개한다.

멤버 제시카 티파니 서현이 부른 이 곡은 7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오빠나빠'는 프로듀싱그룹 룸메이트가 발표하는 첫 디지틀싱글의 수록곡으로, 소녀시대 세 멤버가 객원싱어로 참여했다.

순수한 스무살 소녀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한 가사와 대중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이 발라드 곡은 웅장한 스트링 세션과 제시카 티파니 서현의 호소력 있는 음색이 인상적이란 평가다.

이 곡은 지난 4일 티저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의 많은 궁금증을 자아낸바 있다.

이소녀시대 멤버들은 "발라드로 새롭게 인사드리게 되어 기쁘다. 열심히 녹음한 만큼 '오빠나빠'가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디지틀싱글에는 타이틀곡 '오빠나빠' 외에 '터치컴플렉스' '기억에...울다'가 수록됐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9일 스타화보 '방과후 PM 5:00' 3탄 '우리집에 놀러와'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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