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도 연기도 '내 운명'




'연기력 논란 없어요.'

그동안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꾸준히 내비쳐 온 '소녀시대'의 윤아가 마침내 드라마 주인공 자리를 꿰찼다.

윤아는 '미우나 고우나'의 후속으로 오는 5월초 방영되는 일일극 '너는 내 운명'에서 주인공 '장새벽' 역에 캐스팅됐다.

지난해 8월 '9회말 2아웃'(MBC)에서 연기자로서 첫선을 보인 윤아는 최근 '천하일색 박정금'(MBC)에 카메오로 출연, 기대 이상의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천하일색 박정금'에서 함께 연기했던 배종옥은 "집중력과 감각이 보통이 아니다. 연기에 전념해도 괜찮을 수준"이라고 놀라워하기도 했다.

드라마 출연 때마다 수준 높은 연기력으로 드라마 관계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준 것이 이번 캐스팅의 발판이 됐다는 후문이다.

윤아가 연기할 '장새벽'은 갑작스런 사고로 시력을 잃었지만, 각막 이식 후 새 삶을 살아가는 긍정적인 여성. 윤아는 최근 '소녀시대'의 '베이비베이비'로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동영상] ☞ 천하일색 박정금 19회 중 소녀시대 윤아 출연장면 모음]

[[동영상] ☞ 소녀시대 동영상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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