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피스 딸 다코다 모델 계약 |
아름다움도 대물림(?)
왕년의 미녀 배우 멜라니 그리피스(Melanie Griffithㆍ51)의 딸이 모델 데뷔를 앞두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그리피스의 딸 다코타 존슨(Dakota Johnsonㆍ18)은 최근 한 톱 모델 에이전시와 계약을 맺고 정식 데뷔를 기다리고
있다. 존슨은 그리피스가 첫 남편인 영화배우 돈 존슨(Don Johnson)과의 사이에서 낳은 딸로, 이미 패션잡지 보그(Vogue)의 표지를
장식하며 아름다움을 뽐낸 바 있다.
하지만 주위의 부러움과 달리 존슨은 데뷔를 서두르지 않을 생각인 것으로 전해졌다.
존슨은 "물론 모델 데뷔는 설레는 일이다. 하지만 결코 급할 건 없다"며 "캘리포니아로 돌아가 고등학교를 마저 마치는 게 급선무"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지난 96년 스페인 출신의 배우이자 세 살 연하인 안토니오 반데라스(Antonio Vanderas)와 세번째 결혼을 한 그리피스는 최근
과도한 성형수술의 부작용으로 왕년의 아름다움을 잃어버려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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