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양, 룸살롱서 남자 셋과 화끈하게…
★…'진상'으로 둘째 가라면 서러운 여배우 E양이 다시 한번 그 명성을 확인시켜줬답니다.
얼마 전 영화 속 캐릭터 연구 차 제작진과 함께 룸살롱을 갔던 E는 따로 룸을 요구, 안마사와 호스트 등 무려 세 명의 남성들과 함께 질펀하게 놀았다는군요.
어찌나 화끈하게 놀았던지 문제의 룸에 들어갔던 '선수들'조차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 정도였다는데요.
제작사 관계자는 "무슨 캐릭터 연구를 하는데 그렇게 술을 많이 마셔야 하는 지 모르겠다"며 "현장에서는 예산 줄이느라 난리인데 E는 제작비 올리는 데 단단히 한몫하고 있다"고 한탄했습니다. E가 마신 술값 만큼 열연을 펼쳐보일 지 궁금하네요.
"영화 'GP 506' 김일병 사건 아닌데…"
★…휴전선에 위치한 GP에서 전소대원이 몰살당하는 미스터리 영화 'GP 506'의 공수창 감독이 지난 2005년 벌어진 김일병 GP 총기 난사 사건과 무관하다고 밝혔는데요. 감독이 군대에 있을 때부터 GP 몰살 사건을 20가지나 들었다네요.
그리고 'GP 506' 제목을 10년 전부터 생각해놨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설정이 비슷하고 미스터리 영화라 관객들이 김일병 사건과 연관을 시킨다네요.
실제로 영화 내용이 김일병 사건과는 무관하지만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내용을 공개할 수 없어 홍보팀이 아주 애를 먹는다는군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제작진의 심정이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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