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연예계를 충격에 빠트리게 한 진관희 스캔들 관련해 남편 사정봉과의 이혼설에 휩싸였던 장백지가 위기를 넘겼다.
진관희와 성관계 사진이 유포되면서 피해를 입은 여성 중 한 명인 장백지는 사정봉과 사귈 당시 진관희와 불륜을 저지른 사실이 밝혀져 파경 직전까지 갔었다. 또 아들 루카스의 친자 확인 결과 사정봉의 아이일 확률이 0.03% 이라고 보도되는 등 각종 루머에 시달려왔었다.
하지만 이제 장백지의 생활이 안정을 찾고 있다고. 25일 동방일보에 따르면 장백지는 남편 사정봉의 용서를 받고 아들과 함께 새 집으로 이사했다고 전했다. 사정봉은 "아내와의 관계에 변화가 없다"며 "그간의 불미스런 일도 이젠 과거사"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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