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민정 기자] 영화보다 더 재미있는 영화관 ‘메가박스 수원 영통점’이 오는 27일 개관한다.
메가박스는 현재 강남지역 최대 집결지인 ‘코엑스점’과 강서지역의 ‘목동점’, 강북지역의 ‘신촌점’을 거점으로 서울지역 네트워크를 완성했다. 이어 발전 가능성이 높은 수원 신도시에 ‘영통점’을 개관하고 오는 5월에는 유동인구의 요충지 ‘동대문점’을 오픈 할 예정이다.
메가박스 영통점에는 왕복 8차선 넓이의 초대형 스크린을 설치한 480석 규모의 상영관인 M관이 들어선다. 이 곳은 개인 공간이 보장된 2개의 팔걸이를 가진 좌석과 시네마스코프 및 최적의 음향시설을 완비했다.
메가박스의 이진일 이사는 “영통점은 메가박스 M관 중에서도 최대 규모의 상영관을 보유해 시설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그리고 화성 동탄 및 용인 흥덕지구 등 주변 시장으로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있어 대내외적 기대감이 크다”며 영통점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메가박스 영통점은 오픈기념으로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총 7000명의 고객에게 대규모 무료 영화 관람을 제공한다. 무료 상영작은 GP506, 어웨이크, 나의 특별한 사랑이야기, 데스디파잉, 삼국지, 도레미파솔라시도 등 미개봉작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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