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소 스킬 시스템으로 차별화…

최고 동시접속자수 4만 돌파







'프리스톤테일2'는 예당온라인(대표 김남철)이 지난 4년간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액션형 MMORPG다.

과거의 영웅들에 의해 봉인 당한 악의 신 '미드란다'의 부활을 위해 고대의 봉인체 '이니그마'(Enigma)를 찾는 마의 군단이 등장한다.

또 이를 막기 위해 '이니그마'를 찾는 프리스톤대륙의 세 종족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온라인게임이다.

현재 예당온라인에서 개발ㆍ서비스 중인 3D MMORPG '프리스톤테일'의 정규 후속작이며, 1편의 세계관과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몇 세기 후

프리스톤대륙에서 일어나는 모험을 테마로 한다. 언리얼 2.5 엔진을 기반으로 현실감 넘치는 배경과 캐릭터 묘사, 화려한 이펙트를 조합했으며,

지금까지의 MMORPG에서 볼 수 없었던 고퀄리티의 그래픽을 구현했다.

다른 MMORPG와의 차별성은 뚜렷하다. '프리스톤테일2'는 액션성을 강조한 다양한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인데 서로 대칭되는 스킬을 다수 제공함으로써

같은 캐릭터라고 해도 게이머의 선택으로 완전히 다른 성향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시소 스킬' 시스템. 캐릭터의 스킬을 최대 4개까지 연계해

강력한 공격력 및 딜레이 감소를 이룰 수 있는 '체인 콤보' 시스템이 대표적이다. 또 캐릭터의 분노를 터트려 5연타의 강력한 콤보를 쏟아내는

'모탈' 시스템도 있다.

클랜(길드 개념)간의 전투에서 이긴 쪽에게 게임 속 필드의 소유권이 주어지는 방식은 클랜의 프라이드를 높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혜택을 경험하게

한다. 클랜 시스템은 구성원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커뮤니티 기능을 더욱 강화시키고, 다양한 콘텐츠를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프리스톤테일2' 개발과정에는 기존 '프리스톤테일1'을 개발했던 우수 개발진이 그대로 투입됐으며, 전작의 장점을 계승하고 단점을 보완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 2006년 5월 세계 최대 게임쇼인 E3에서 최초 공개됐으며, 당시 게이머는 물론 국내외 바이어로부터 최고의 관심게임으로

뽑히기도 했다. 지난해 3차에 걸친 비공개시범서비스(CBT)를 마친 '프리스톤테일2'는 지난 2월29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최고 동시접속자수

4만명을 넘겼고, PC방 인기게임 순위 'Top 10'을 꾸준히 유지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홍보모델로 선정된 가수 손담비의

OST 앨범과 뮤직비디오도 게이머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예당온라인측은 4월말에서 5월초쯤 상용화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며, 벌써부터 해외시장의 적극적인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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