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세빈의 이혼소식이 알려지면서, 전 남편 강호성 변호사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 최초 엔터테인먼트 전문 변호사로 이름을 알린 강 변호사는 지난 2000년 법무법인 두우에 합류, 그동안 가수 싸이와 백지영 주병진 이태란 등 굵직한 사건을 맡아왔다.

강 변호사는 1987년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90년 31회 사법고시에 합격했다. 3년 후 사법연수원을 수료하고 수석 검사로 임관해 화제를 뿌리기도 했다.

서울지검, 대전지검, 수원지검 검사를 역임하다 1998년 변호사로 개업했다. 이후 최정환 변호사와 함께 두우에 합류해 연예 전문 검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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