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개막전인 지난해 K-리그 우승팀 포항 스틸러스와 FA컵 우승팀 전남 드래곤즈의 경기가 8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벌어져 후반 추가시간에 포항 남궁도의 결승골로 포항이 2-1 승리를 거뒀다. 후반 포항의 크로스 때 포항 데닐손과 전남 골키퍼 조민혁이 공중볼 다툼을 벌이고 있다. /포항=황세준 기자 storkjo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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