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연기때문에 남자친구와 결별했다"
배우 이상아가 1985년작 영화 '길소뜸' 출연 당시 남자친구와 결별했다는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이상아는 최근 진행된 MBC 에브리원 '네버엔딩 쇼를하라' 녹화에서 임권택 감독의 1985년작 '길소뜸'에서 전라연기를 펼친 후일담을 공개했다. 당시 중학생이었던 이상아의 파격적인 전라 노출에 남자친구가 충격을 받아 결국 헤어지게 됐다는 것.
또 이날 방송에서 이상아는 지난 2004년 모바일 누드 화보를 촬영했던 일이 후회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아는 "성인 연기자로서 활동 영역을 넓히려고 했지만 아역 이미지가 강해 누드 화보 촬영을 통해 이미지 변신을 꾀했다"며 "금전적으로 어려워 누드 화보를 촬영했다는 소문이 돌았다. 사실 계약금은 많이 받았지만 인센티브는 받지도 못했다"며 그동안의 심경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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