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얼짱' 최보윤이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8일 방영된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에 서울대 외교학과에 재학중인 임선희씨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선희씨는 당찬 말 솜씨와 섹시한 춤 실력을 과시해 네티즌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 임선희로 인해 서울대 얼짱으로 '제 2 김태희'라는 별명을 얻었던 광고모델 최보윤에게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설 연휴 중 최대 화제 인물로 떠오른 것.
최보윤은 지난해 도브레이디 CF로 얼굴을 알렸다. 최보윤은 한영외고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약학과에 재학중이다. 고등학교 때 길거리에서 캐스팅돼 아큐브 소비자 모델로 활동한 것이 연예계 첫 데뷔다.
최보윤은 2006년 1월 장서희 데니스오 재희 등이 소속된 더컨텐츠 엔터테인먼트와 매니지먼트를 계약하고 학업과 함께 본격적으로 연기수업을 해 온것으로 알려졌다. 연예계에서는 최보윤이 김태희의 뒤를 이을 '서울대 얼짱 배우' 계보를 이을지가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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