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건설 배병복(52) 회장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문병대)로부터 16일 적십자 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을 받았다.

적십자 최고명예장은 5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 기부한 개인 및 단체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배 회장은 경기도에서는 첫번째 수상자다.

배 회장은 2004년부터 매년 1000만원을 적십자사에 기부하고 있으며, 고양지역 적십자의 주요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고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전했다.

왼쪽부터 청원건설 배병복 회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문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