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여동생, 구혜선 친언니 ,김태희 친언니 등 연예인들의 가족들이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탤런트 정려원과 친여동생도 그 대열에 합류했다.
그동안 정려원의 친오빠만 인터넷상에서 알려졌기에 친여동생의 등장에 네티즌들은 더욱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호주 교포 출신인 정려원은 1남 2녀 중 둘째로 친여동생인 여진 양은 현재 호주에서 거주하고 있다.
정려원은 지난 1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친동생인 정여진 양과 함께 즐거운 한 때를 보낸 사진들을 올려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놀이동산과 공원 등에서 활짝 웃으며 커플 티거 모자를 쓰는 등 다정한 포즈로 사진을 찍은 정려원은 "with my sis..." 는 글을 남겨 여진양이 친여동생임을 나타냈다.
정려원의 친여동생 여진 양은 짧은 앞머리에 머리 길이가 드러나지 않는 모자를 써 외모가 다소 보이시한 느낌을 주기도 했다. 이 때문인지 일부 네티즌들은 "여동생 맞냐?"는 애교성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한편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동생이지만 정말 똑같다" "눈주위만 빼면 닮았다" "귀엽다"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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