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혼식과 결혼식을 통틀어 김희선이 입은 드레스는 모두 8,690만 원에 달한다.

대한민국 대표 미인 김희선이 지난 10월 결혼식을 올리자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이 더욱 주목을 받으며 그 관심이 약혼식과 결혼식 당일 선보였던 드레스에까지 미쳤다.

이에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의 '토크 앤 시티'에서는 김희선이 약혼식과 결혼식 당시 입었던 드레스를 국내 최초로 독점 공개한다.

김희선은 약혼식 때 3벌, 결혼식 때 6벌로 총 8,690만 원 상당의 드레스 9벌을 입었다고 한다.

드레스샵 측은 "김희선은 실크와 레이스, 퀼트 등 다양한 소재와 색상 및 디자인을 활용한 드레스로 고르게 선택해 약혼식과 결혼식에서 아름다운 그녀의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연출했다"고 밝혔다.

약혼식과 결혼식에서 입었던 모든 드레스를 디자인과 소재, 가격까지 자세하게 공개하며 실제로 같은 디자인의 드레스를 입어보기도 한 '토크 앤 시티'의 MC 김효진은 "나 김희선 드레스 입었다"고 흡족해 하면서도 "같은 드레스 입었는데 왜 이렇게 다르냐. 비교되는 것 아니냐"며 하소연하기도 했다.

김희선의 드레스의 모든 것이 최초로 공개되는 '토크 앤 시티'는 12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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