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만 너무 신났나?'

최근 열린 영화 '색즉시공 시즌2'(감독 윤태윤)의 기자시사회에서 연인으로 나오는 두 주인공 송지효와 임창정이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다정히 손을 잡고 한 컷(왼쪽), 어깨에 손을 얹고 한 컷(오른쪽). 그런데 어째 송지효의 표정은 떨떠름한 반면, 임창정은 시종일관 입이 귀에 걸려 눈길을 끈다. 물론 플래시 세례가 부담스러웠겠지만, 애처롭다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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