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가수 준서가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다.
준서는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BOF에서 안정훈 프로듀서와 3년 동안 가수데뷔를 준비한 신인가수. 그는 최근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 OST의 러브테마 '허락'을 불러 사람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허락'은 지난달 17일 '태왕사신기' OST가 정식 발매 된 이후 벨소리, 컬러링 다운로드 인기순위에서 1위를 기록중이다.
이에 준서의 소속사측은 "주변은 아직 얼굴도 잘 알려지지 않은 준서에 대해 많이 궁금한 모습이다. 최근 음악프로그램에서도 출연 요청이 쇄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허락'은 '태왕사신기'의 아름다운 영상과 준서의 애절한 목소리를 통해 드라마에 더욱 몰입하게 만든다는 평가다.
'허락'은 '하울의 움직이는 성'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으로 유명한 일본의 히사이시 조가 작곡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드라마 '파리의연인' OST 그리고 이효리 조성모 등을 프로듀서한 작곡가 안정훈이 편곡을 맡았다.
한편 준서는 김명민 손예진 주연의 영화 '무방비도시' ost의 메인 테마곡 '恨 순간'을 불러 또 한번 팬들에게도 감미로운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 웹신문 보러가기] [☞ 스포츠조선 구독]
- Copyrights ⓒ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