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잠했던 학력논란 의혹이 또 다시 불거지고 있다. 밸리댄서 교수 안유진씨가 외국대학졸업장을 위조한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것.
국내에 처음 밸리댄스를 들어와 보급한 '국내 밸리댄서 1호'로 불린 안유진씨는 지난해 2월 한 지방대학 무용공연학과 초급 벨리댄스 과정 시간강사로 임용되면서 고졸 학력을 호주 모 대학 졸업증명서를 위조해 제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안유진씨는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각종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유명세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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