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밸리댄스 1호' 안유진씨가 학력 위조한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 3부(이명재 부장)는 12일 외국 대학 졸업장을 위조해 제출한 혐의로 안유진씨를 불구속기소했다.
안유진씨는 고졸 학력임에도 호주 모 대학 졸업 증명서를 위조해 시간강사로 임용된 학교 측에 제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안유진씨를 추천한 학과정은 혐의가 없으며 판결은 한달 후 날 것이라고 밝혔다.
안유진씨는 국내 밸리댄스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이며 현재 대한밸리댄스 협회장에 재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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