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스펀지'가 24일부터 시작하는 '스펀지 2.0'에 앞서 일명 '무서운 스펀지'로 알면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들 가운데 무서운 것들을 모아 방송했다.

9ㆍ11 테러 뒤 숨겨진 비밀, 타이타닉 침몰의 예견 등을 내보냈는데 특집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개그맨 이휘재와 아나운서 정은아를 공동 MC로 내세웠다.

소재의 신선함이나 내용 면에선 다소 기대에 못 미쳤다는 반응이다. 이날 방송된 내용은 이미 여러 방송사에서 수차례 다뤄졌었던 것이었다.

하지만 시청률에서는 나름대로 재미를 봤다. 시청률 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스펀지 특별판'은 전국기준 10.0%를 기록.

< 스포츠조선닷컴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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