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랑'에서 박시연의 오빠로 등장해 패륜 연기를 선보인 영화배우 임성규(사진)가 새롭게 변신한다.

섹스 코미디 영화 '배꼽'(감독 박보상)에 캐스팅된 임성규는 약혼자가 있는 서윤의 섹스 파트너로 등장해 과감한 노출과 정사신을 펼친다.

체대 출신인 그는 합기도, 유도, 태권도 등 격투기로 다져진 몸매를 무기로 정사 연기에 힘을 불어넣을 작정이다.

서윤 역시 '미녀는 괴로워'에서 립싱크 가수 아미로 나온 S라인의 섹시 배우라 둘의 섹스신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미숙 천호진 김승우 김효진 주연의 영화 '배꼽'은 대한민국 모범 가정의 구성원들이 자신의 짝을 두고 다른 파트너와 바람에 빠지면서 꼬여가는 가족사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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