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의 연인 김효진이 새 영화 '배꼽'에서 나이차를 뛰어넘어 뭇남성들의 사랑을 받는다.
김효진은 천호진 이미숙 김승우 등과 함께 영화 '배꼽(감독 박보상,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되었다.
'배꼽'에서 천호진이 교수로 재직 중인 대학의 최고 퀸카로 등장하는 김효진은 제자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서 교수' 천호진의 사랑을 한 몸에 받게 될 전망이다. 특히 나이 많은 교수를 쥐락펴락할 김효진은 영화에서 섹시한 대학원생으로 등장해 오랜만에 스크린을 통해 인사를 하게 된다.
한편 영화 '배꼽'에서 천호진은 이미숙과 부부로 등장하지만 두 사람 모두 각각 김효진, 김승우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 기막힌 상황들이 연출된다. 한 가족의 얽히고 설킨 섹스 스캔들을 다룬 영화가 바로 '배꼽'으로 이미숙 천호진의 자녀들로는 지서윤 예학영이 캐스팅되어 복잡한 가족사 연애사에 한 몫 보태게 될 전망이다.
얼핏 보면 완벽해 보이는 엘리트 집안의 은밀한 스캔들을 담은 영화 '배꼽'은 연기파 배우들이 만나 촬영을 시작했다. 내년 상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 Copyrights ⓒ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