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형 스포티지 출시
기아자동차가 내·외관과 엔진 성능, 편의 사양 등을 보강한 2008년형 스포티지〈사진〉를 출시했다. 볼륨감 있는 투톤(two tone) 컬러 범퍼를 채택하고, 전조등 모양을 좀더 날렵하게 다듬었다. 라디에이터·안개등이 바뀌었고, 후미등·알로이휠도 새로 디자인됐다. 실내 센터페시아 디자인도 일부 변경됐다. 2.0 VGT(가변터보) 디젤 엔진은 최고 출력이 기존(146마력)보다 향상돼 151마력에 달한다. 외부 오디오 연결단자(AUX)와 컴퓨터 연결 단자(USB)를 적용했고, 애플의 MP3플레이어 아이팟도 연결 가능하다. 값은 2륜 구동이 1831만~2613만원, 4륜 구동이 1991만~2335만원이다. 2.0 휘발유 모델은 1586만~1695만원(이상 수동변속기 기준).
BMW 구형 모델 대상 무상 점검 실시
BMW코리아는 10월 15일~11월 10일 전국 서비스센터에서 BMW 구형 모델 대상으로 ‘리프레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초 등록일 기준으로 2002년 10월 1일 이전에 등록된 차량이 대상이다. 행사기간 중 서비스센터 방문 시 컴퓨터 진단장비로 무상 점검을 해준다. 수리할 필요가 있을 경우 수리비를 20%(사고 수리 및 타이어 교환 제외) 깎아주고, 엔진오일 50% 할인교환권을 증정한다. 추첨으로 설문 작성 고객 중 121명을 뽑아 투어링 바이크, 쿨백, 캐스트롤 엔진오일, BMW 미니어처 등의 경품도 제공한다. 또 가장 오래된 BMW 차량을 소유한 고객 10명을 뽑아 BMW 오리지날 크루즈 바이크를 증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