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에 '제 7의 멤버' 후보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방송된 '무한도전'의 '환장의 짝꿍'편에서는 유재석, 박명수,정준하,정형돈,하하,노홍철 등 6명의 멤버들이 매니저,코디 등과 함께 출연했다.
무한도전에서는 6명의 출연자 외에도 매니저나 코디,작가등이 방송에 자주 출연해 화제를 모아 ‘제 7의 멤버’로 불렸다.
출연자는 유재석의 코디로 ‘미소코디’로 불리는 신미소,박명수의 매니저인 ‘정실장’ 정석권,정준하 매니저인 ‘최코디’ 최종훈,정형돈의 전 매니저 ‘꽃미남’ 문종승,하하의 매니저 김주연, 노홍철의 친형 노성철이다.
이들 외에도 배우 김태희와 닮은 ‘하하코디’배진영씨와 역시 김태희와 동명이인인 김태희 작가 등도‘제 7의 멤버’로 활약해 왔다.
‘제7의 멤버’들은 방송에서 멤버들과 함께 ‘이구동성’ 퀴즈와 스피드퀴즈 등을 풀며 웃음을 선사했다.
스피드퀴즈에서는 박명수와 정석권 실장이 모두 8문제를 맞혀 1위를 차지해 상품을 탔다.
유재석의 코디인 신미소는 “유재석과 일하면서 가장 좋을 때와 싫을때가 언제냐’는 질문에 “재석 오빠가 잠잘 때 좋고 나머지는 다 싫다”고 답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방송이 나가자 포털사이트 등에서는 ‘제 7의 멤버’의 이름과 ‘무한도전 10월 13일’ 등이 인기검색어로 오르는 등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